대한장애인사이클 대표팀, 코랏 월드컵 다종목 석권… 체계적 지도력 빛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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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인신문=신용환 기자]대한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팀이 2025 코랏 파라사이클 월드컵에서 사실상 전 종목을 ‘싹쓸이’하며 국제무대 최강 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.
이번 대회에서 거둔 압도적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, 이영주 감독의 정밀한 분석·맞춤 전략·데이터 기반 훈련 체계가 빚어낸 결과라는 평가가 선수단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다.
▲박찬종 선수(C3) 1km 독주 3위, 3km 개인추발 2위, 도로독주 1위 ▲박슬기 선수(C2), 1km 독주 2위, 3km 개인추발 2위, 도로독주 2위▲정재섭 선수(C5), 4km 개인추발 1위(금메달), 도로독주 1위 ▲김정빈 선수 (텐덤) 도로독주 1위, 트랙 경기는 장비 고장으로 부득이하게 포기 ▲이도연 선수(핸드 H4) 도로독주 1위 ▲박준영 선수 (T트라이), 도로독주 2위 등 경기 결과만 봐도 팀의 위력은 명확하다.
대표팀 핵심 종목 대부분에서 메달을 쓸어 담은 이번 성과는 국내 장애인사이클 역사에서도 이례적이다. 특히 트랙·도로를 모두 석권한 다종목 메달 구조는 체계적 훈련 시스템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게 내부 평가다.
▲이영주 감독
선수들은 “이영주 감독이 아니었다면 이 성적은 불가능했다”, “체력·전술·멘탈까지 완전히 새로 만들어주었다”, “감독이 매일 경기 데이터를 분석하며 선수마다 다른 전략을 제시해 준 것이 결정적이었다”며 입을 모았다.
이영주 감독은 단순한 체력 강화가 아니라 종목별 페이스 설계, 실제 경기 환경을 반영한 시뮬레이션, 선수 컨디션에 따른 맞춤 전략, 국제 경쟁자 분석, 등 ‘정밀 코칭 시스템’을 구축해왔다.
대표팀 내부에서는 이번 월드컵을 두고 “이영주 감독의 시스템이 처음으로 수치로 증명된 사례”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.
감독 부임 후 선수들의 기록 향상이 가파르게 나타났으며, 이번 대회는 그 변화가 국제 메달로 공식화된 순간이라는 것이다.
대한장애인사이클 대표팀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국제무대에서도 지속적인 메달권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. 선수단의 성장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어, 다음 대회에서는 더 큰 파괴력이 기대된다. 한편, 대표팀은 12월 8일 귀국할 예정이다.
출처 : 경인신문(http://www.asn24.com) 신용환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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